▲부산진소방서는 부산진구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책임자 300명을 대상으로 소방교육을실시했다.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진소방서는 지난 15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30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공동주택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실시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동주택 화재 시 초기소화 방법 ▲옥내소화전 사용법 및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피요령 및 피난시설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다.

부산진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공동주택 안전관리책임자가 재난 발생 시 입주민뿐만 아니라 자신의 안전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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