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부소방서, 2023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대회 TF팀 운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3-06-08 15:43:24
▲ 부산 중부소방서는 소방본부가 주관한 2023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대회에서 최우수 관서로 선정돼 소방청 전국대회를 대비해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부산 중부소방서 청사 전경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중부소방서는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한 2023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대회에서 최우수 관서로 선정돼 소방청 전국대회를 대비해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대회는 부산시 11개 소방서가 참여해 ‘가뭄 시 산불과 대형 화재 등 화재 위험이 높으나, 활용 가능한 소방용수 부족으로 인한 개선방안 도출’이라는 주제로 연구논문 평가를 실시한 대회였다.
중부소방서 연구팀은 ‘부유식 장비와 미분무 관창을 활용한 소방용수 확보 및 절약방안’에 대해 연구해 최우수 관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소방청 전국대회를 위해 TF팀을 구성하여 보다 더 심도 깊은 연구논문을 준비중에 있다.
정영덕 중부소방서장은 “지속되고 있는 세계 기후변화에 대비해 철저한 대응 계획을 세워야 하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물 절약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급수시설의 확대, 대규모 빗물이용시설 및 산불진화 전용수조의 설치 등 전 국가적 대응책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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