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염원한다"

이용화

hwa6161@hanmail.net | 2023-11-13 15:41:17

▲ 국민의힘 부산시당사 전경

[로컬세계 부산=이용화 기자]13일 박형준 부산시장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출국에 나섰다. 발표까지 보름 정도를 앞둔 시점에 막판 총력전이 시작된 것이다.

부산시와 정부는 2020년 부터 꾸준히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힘 써왔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또한 정부, 부산 소속 의원들과 함께 '원 팀 코리아'의 정신으로 유치전에 함께 달려왔다.

이번 2030 세계박람회는 등록박람회로 인정박람회 보다 규모 및 기간이 더 크고 길다. 개최되면 약 5000만명 이상이 부산을 찾는 등 무려 61조원을 상회하는 경제적 효과가 예상되는데, 이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 함께 부산의 미래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는 50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보여줄 것이므로 미래세대인 청년들에게 활짝 열린 기회의 장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특히 대한민국 및 부산에서 활동하는 청년 기업인, 예술인, 기술인, 환경인 등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청년들의 열정적인 에너지는 부산을 매력적인 도시,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청년대변인단은 "국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힘입어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가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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