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제2회 서해 수호의 날 맞아 대전현충원 정화활동 전개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7-03-24 15:35:32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는 24일 제2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건협 전 지부 직원과 건협어머니사랑봉사단 200여명이 참여해 묘역 주변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시든 꽃 제거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채종일 회장은 “국가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함께 기리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지기 위해 이번 묘역 정화활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기 위해 정부가 제정한 기념일로 매해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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