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청천7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9-07 15:36:17

101필지 토지경계 확정… 경계 분쟁 예방하고 구민 재산권 보호 인천시 부평구청사 전경.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시 부평구가 지난 4일 청천동 7-1번지 일원에서 추진한 ‘청천7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그 결과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상 경계를 조사·조정해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부평구는 2013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2024년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청천동 7-1번지 일원 101필지, 3만1,862.7㎡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측량과 토지소유자와의 경계 협의·조정을 진행해 지난 8월 29일 경계를 확정했다.

특히 사업 과정에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여건을 반영해 실제 토지 이용현황에 맞는 합리적인 경계를 설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사업으로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현황의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이웃 간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구축한 디지털 지적정보는 토지 관리와 각종 토지행정 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사업 완료에 따라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는 등기촉탁과 감정평가,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조정금 지급·징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토지정보 구축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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