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소방서,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하는 소방안전교육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3-05-12 16:51:17
'미래안전리더'119청소년단원들을 위한 체험의 장 마련
▲해운대소방서가 11일 부산요트경기장 광장에서 부산119청년단 어린이 및 가족 대상으로 발대식 후 안전체험마당을 진행하고 있다. 해운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 해운대소방서는 지난 11일 부산요트경기장 광장 내에서 부산119청년단 어린이 및 가족 대상으로 발대식 및 안전체험마당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운대소방서 부산119청소년단은 현재 6개단 317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단원들을 모집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안전지킴이로서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의식을 높이기 위해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체험마당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단원들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도 함께 체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이동안전체험차 및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설치하여 지진대피체험, 지하철 화재 시 연기 발생에 따른 대피 체험, 구조대를 이용한 긴급 탈출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피난기구인 구조대 탈출 체험은 아이들이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직접 몸으로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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