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평가 2년 연속 ‘우수’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11-04 15:24:07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인천시 의료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가 보건복지부의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료원은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가 지난해 평가에서 91.6점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92.7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응급실을 찾은 자살시도자를 대상으로 사후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 전담 사례관리자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 초기 상담 및 평가 ▲정서·심리적 안정을 위한 전문 상담과 사례관리 ▲외래·입원 치료비 지원 ▲퇴원 후 지역사회 전문기관 연계 및 지속적 모니터링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환자들의 안정적인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김솔지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응급실을 찾은 자살시도자의 일상 회복을 위해 의료진과 사례관리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상자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일 의료원장은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은 공공의료가 수행해야 할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든든한 건강 파트너이자 생명지킴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병원이 되도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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