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항공서비스학과, 최신교육시설 도입으로 한단계 도약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7-09-26 15:22:01
대한항공 32년 경력의 교수 등 전문가 영입
산업체 현장실습과 사회맞춤형 교육으로 산업 현장의 직업 전문인 배출을 목표로 하는 오산대학교가 올해 관광계열에서 분리, 신설한 항공서비스학과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승무원의 기본 자세를 익힐 수 있는 워킹실습실을 시작으로, 항공예약발권 실습실, 항공보안 안전실습실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실습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 오산대 항공서비스학과 관계자는 “항공서비스 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교수진과 새로운 첨단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대에 국제적적 감각을 지닌 인재를 육성해 나감으로써 모든 학생들이 실무능력을 완벽히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산대학교 청암관 전경.(오산대 제공) |
최근 이 학과는 항공기 기내 서비스 시설을 최신식 시스템 기자재로 교체하는 것을 비롯, A380 항공기종의 에어바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실제 항공기내와 같은 모습을 갖추기도 했다.
▲기내 실습실. |
또, 국내 대한항공 32년 경력을 가진 항공법 전문가인 이승호 교수,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원 교관 출신인 이한나 교수, 민소라 교수 등 항공분야에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새로 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전실습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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