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청소년센터, 2025년 겨울방학 늘봄특강 운영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5-02-21 15:15:31

인천 서구 시설관리공단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우영환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검단청소년센터의 ‘2025년도 겨울방학 늘봄특강’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개설한 늘봄 특강에 관내 8-16세 청소년 62명이 참석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들 청소년은 우드페인팅 웰컴보드, 토퍼-사진촬영 소품, 3D큐브와 아크릴키홀더, 제과제빵-흑미소세지빵, 쇼콜라머핀 등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 활동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작품이나 결과물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또래 친구들도 만나고 함께 다양한 창작 체험활동을 해서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메이커 활동 프로그램이 계속 개설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센터는 “올해 방학과 방과 후 시간에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설할 계획”이라며, “센터 공간과 기자재는 청소년을 포함한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겨울방학 늘봄특강은 겨울방학 동안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센터 특성과 공간을 활용한 메이커 활동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과 상상력 향상 및 지역사회 나눔 실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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