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숨, 한모금'으로 고독사 예방 나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5-08 15:43:32

5월~12월 저소득 1인 가구 대상… 주 2회 건강음료 전달·안부 확인 병행 5월6일 일광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기장군 일광읍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따숨, 한모금’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사업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hy 기장점 소속 배달매니저가 주 2회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함께 확인한다.

특히음료가 장기간 수거되지 않거나 대상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 등 위기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일광읍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hy 기장점소속 배달매너저는“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외롭게 지내는 독거 세대의 안부 확인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수옥 일광읍장은 “본연의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고독사 예방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사회적 고립,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인 만큼 위기사항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언제나 따뜻한 관심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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