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전문가’ 남양주시, 아동·생활복지사 아카데미
로컬세계
local@localsegye.co.kr | 2014-09-22 09:54:40
[로컬세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남양주지역아동센터 협의회(회장 이해철)가 주관한 2014년 아동·생활복지사 아카데미 ‘나는 야! 아동복지 전문가’가 지난 19일 평내도서관 4층 세미나실에서 상담전문가 김세영교수(서영대학교)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남양주시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동·청소년 상담사례와 상담기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총 7회가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10월2일까지 진행되며 지역아동센터의 기능과 역할, 지역아동센터의 관리, 종사자 역량강화, 아동심리 및 부모교육 등의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명지대학교 사회복지와 청소년지도학을 전공한 김세영교수는 “아동·청소년에게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야 자아존중감이 향상되고 변화를 가져오는데, 상담을 실시하기전 사회복지사 자신을 점검하고 파악하는 것이 우선되
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아카데미를 준비한 조항용 사업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 실천 전문가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상담 실제사례를 통해 상담에 자신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남양주시는 사회복지사들이 지역사회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매년 아카데미를 실시할 예정이다.
ⓒ 로컬세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AD링크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복지 관련기사목록
‘나도 전문가’ 남양주시, 아동·생활복지사 아카데미
동대문구, 오는 23일 ‘사회복지대회’ 개최
서울시복지재단-일본복지대학, 공동포럼 개최
상세검색
코스모스 만개한 북천역에서 음악으로 힐링!
많이 본 뉴스
[단독] 가좌역 행복주택현장 소음과 비산먼지 심각
시콴루 총재, 안정과 평화기원 위해 한국 방문
당고개역 황폐한 땅, 국화 심기에 나서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