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킥보드 없는 거리’ 시행…보행자 안전 강화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4-02 15:07:56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1일부터 부평 테마의거리 일대를 ‘킥보드 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일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주행이 전면 금지된다. 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9개월간을 집중 홍보·계도 기간으로 설정해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보행자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해 부평 테마의거리와 시장로 일부 구간을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금지 구간’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시행에 맞춰 구는 1일 부평 테마의거리에서 삼산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삼산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과 함께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구민들에게 통행금지 시간과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구민들이 정책 취지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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