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서울고주모와 함께 오곡밥꾸러미 100가구 후원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4-02-22 14:56:36

서울농협, 정월대보름 오곡밥으로 복(福)을 나눠요!

▲서울농협은 22일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서울시지회와 함께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송파구 민들레 재가노인지원센터에 오곡밥 꾸러미를 전달했다. 서울농협(본부장 김상수, 왼쪽 7번째)과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서울시지회(회장 성숙현, 왼쪽 8번째)가 정월 대보름 맞이 나눔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농협 제공

 

서울농협(본부장 김상수)은 22일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서울시지회(회장 성숙현, 이하 서울고주모)와 함께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송파구 민들레 재가노인지원센터에 오곡밥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서울농협의 대표 여성조직인 서울고주모 임원들은 이 날 1분기 이사회를 마치고 나눔의 자리에 참석하여, 한해의 액운을 막고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오곡밥 120세트’를 100가구에 후원하며 정월대보름 복(福)을 함께 나눴다.

 

김상수 본부장은“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서울농협의 온정을 나눠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며“서울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성숙현 회장은“아직은 추운날씨로 많이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정월대보름 둥근 달을 보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올 한해도 서울고주모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고주모 회원들은 매년 우리농산물 직거래 판매, 농촌 일손돕기, 이심점심 중식지원사업, 농촌관광체험 활성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농업인·국민과 상생하는‘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나가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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