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 간부공무원 대상 폭력예방교육 실시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10-22 14:55:37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상 폭력 예방·대응 역량 강화
인천시 서해구청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 서해구는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폭력을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관리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곁이 튼튼한 조직을 위한 한 사람의 중요성’을 주제로 우명순 젠더십향상교육원 공동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 우 대표는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디지털 성폭력 등 변화하는 폭력 유형과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폭력 예방에 대한 책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재용 구청장은 “간부공무원의 말과 행동은 조직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폭력 예방은 단순히 법과 규정을 준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모든 직원이 존중받고 안심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간부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실천이 서로 신뢰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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