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국 한국협회장, 충북교구 청주대교회 방문

김을지 기자

ejkim2068@naver.com | 2024-10-27 14:53:33

▲26일  황보국 한국협회장이 신도들을 격려하고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황보국 한국협회장이 26일 취임 후 처음으로 충북교구 청주대교회(교구장 연인기)를 방문했다.


황보 회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청주대교회를 방문해 목회자 부부와 중심 신도 250여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보국 한국협회장은 지난 8월 가정연합 20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뒤 전국 13개 교구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이날 처음으로 충북교구 천보가정 특별집회를 통해 최근 한학자 총재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하늘부모님 섭리의 말씀을 전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신한국협회의 비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 황보국 가정연합 한국협회장이 26일 충북교구 청주대교회를 방문해 목회자와 신도들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보국 협회장은 충북 보은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보냈던 시절을 간단히 소회한 후 말씀을 통해 "비혼자나 무자녀 부부가 늘어나는 요즘 시대에 자녀를 낳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축복가정을 위해 우리의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면서 "특히 젊은 세대가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예배 분위기를 혁신해 감격이 넘치는 예배 문화를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황보국 협회장은 선문대 신학대학원 목회학 및 가족치료학 석사, 선학UP대학원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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