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그린 남구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 3개사업

▲ 스마트 그린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 3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남구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14일, 부산시에서 실시한 ‘15분 생활권 정책공모’에 백운포 선별장 지하화 및 스마트 선별시스템을 구축하는 ‘스마트 그린 남구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 3개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정책공모는 주민 생활편의시설 확충으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남구에서는 스마트 그린 남구 자원순환 프로젝트, 문현4동 열린 복합청사 건립, 지게골어린이공원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시비 157.5억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혐오시설이었던 백운포선별장을 지하화한 친환경 스마트 시설과 환경·교육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주민숙원사업인 열린 문현4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그리고 1971년 공원결정 후 방치되었던 부산혜성학교 인근 지게골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휴식 및 녹지공간 제공과 탄소중립 청정도시 남구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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