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과학관에서 우주를 만난다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6-01-12 15:25:38
NASA 앰배서더 특강부터 위성 전시 해설까지
체험형 이벤트 더해 가족 과학 나들이 풍성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국립대구과학관이 2026년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 관람객을 위한 ‘겨울방학 우주 특집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세계적 우주 전문가 강연부터 전시 해설, 체험형 이벤트까지 우주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는 1월 25일 오후 3시에는 국립대구과학관 1층 사이언트리홀에서 NASA 앰배서더 초청 과학특강이 열린다. 미국 엘카미노대의 폴 윤 교수(NASA 앰배서더)가 연사로 나서 NASA의 우주 탐사 성과와 국제우주정거장, 아르테미스 달 탐사 임무, 저지구궤도 시대의 우주 경제를 주제로 강연한다. 우주과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입장 가능하다.
우리나라 인공위성 개발사를 조명하는 ‘기획자랑 전시투어’도 진행된다.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평일에 운영되며, ‘인공위성 특별전’을 기획한 연구원이 직접 해설에 나서 우리별·무궁화·아리랑 위성의 임무와 의미를 소개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 대상이며, 참여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보이지 않는 우주’ 특별기획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인생네컷 무료 촬영 이벤트 ‘우주네컷’이 운영되고, 매직펜과 빛을 활용해 별자리를 그려보는 ‘야광스케치 체험’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겨울방학 동안 과학관에서 우주라는 큰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전문가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과학 나들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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