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로하스 엘크루’ 오픈 3일만에 1만2천명 몰려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5-07-06 14:24:06

석봉동 최적 입지에 분양가 경쟁력으로 기대감 지속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조성된 ‘금강 로하스 엘크루’ 모델하우스가 방문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지난 3일 첫 개장한 ‘금강 로하스 엘크루’ 모델하우스에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리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오픈 첫날에만 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주말 기간 누적 방문객 수가 약 1만 2000명에 이른 것.

 
실제 모델하우스에는 내부 유니트를 관람하려는 내방객들로 주말 내내 긴 줄이 이어졌다. 메르스 예방을 위해 입장 전 몸 전체를 살균할 수 있는 헤파필터를 거쳐 질서 있게 입장하는 모습도 이채로웠다. 또 상담석에는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로 가득 찼고 유닛 내부에도 내부 설계를 꼼꼼히 확인하는 방문객들로 붐볐다.  

대전시 석봉동 내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에 경쟁력 있는 분양가까지 더해진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이날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강모씨(47세)는 “대덕구에 거주 중 인데 석봉동 내에서도 금강조망이 가능한 로하스공원 옆에 아파트가 들어선다 해서 방문했다”며 “지금 사는 아파트가 오래돼 이사를 생각 중이었는데 분양가도 저렴한 것 같고 교통, 공원 등 편의시설은 물론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어 청약을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금강 로하스 엘크루’는 총 765세대 규모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전용 59·84㎡)으로 구성된다. 단지 북측으로는 금강조망이 가능하며 단지와 인접한 로하스 산호빛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주변에는 엑슬루타워가 입주를 완료한 상태며 서희스타힐스, 남한제지부지의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일대가 6000여 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아파트 내부설계로는 3Bay, 4Bay, 드레스룸, 팬트리, 가변형벽체 등 그 동안 호평 받은 엘크루의 인기 평면을 대거 적용해 선보인다. 또한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는 물론, 판상형과 타워형이 적절히 조화된 단지 구성을 선보일 예정. 

청약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 당첨자 발표는 16일, 계약은 21일~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유성온천역 1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전화(1566-5445)로 하면 된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금강 로하스 엘크루는 대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엘크루 아파트인 만큼 최고의 상품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며 “석봉동 내 최적의 입지는 물론,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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