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장회 가음면 명예면장, 초복맞이 닭 500마리 기부 외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07-11 14:23:01

이번 여름은 시원한 비안면 위천둔치 여름 쉼터로 오세요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구장회 가음면 명예면장이 초복을 앞두고 백숙용 닭 500마리와 약제, 음료수 50박스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장회 가음면 명예면장은 “초복은 삼복의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이다. 시작되는 여름 백숙으로 면민 모두가 복날의 더위는 식히고 체력을 보충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 명예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4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이웃과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경로당 23개소 및 종교시설 등에 전달됐다.

◆이번 여름은 시원한 비안면 위천둔치 여름 쉼터로 오세요


의성군은 휴가철을 맞아 비안면 위천변에 볼거리와 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비안면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이두교 인근 위천변 1만8000㎡(약 5,500평)에 백일홍과 꽃 터널을 조성해 위천의 시원함과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여름 쉼터를 제공한다.

또한 그늘막, 쉼터(정자), 급수 등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꽃터널과 백일홍 단지 사이사이로 부직포를 깔아 산책할 수 있는 코스도 마련했다.


의성군 비안면은 아름다운 위천이 넓은 들판을 가로 지르고, 다양하고 풍부한 농산물과 활력 넘치는 주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청정지역이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