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상구 재난안전상황실, 새롭게 단장해 개소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4-01-24 14:19:49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 마련
▲새롭게 단장한 부산 사상구 재난안전상황실의 모습.<사진=사상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23일 오후 사상구 재난안전상황실개소식을 가졌다.
24일 사상구에 따르면 예측 불가능한 안전사고에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비 7억원을 확보, 기존 재난안전상황실을 전면 새 단장하고 각종 재난정보를 연계한 재난안전 통합플랫폼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사상구 재난안전상황실은 기상특보, 태풍, 호우, 지진 등 기상정보의 실시간 관측과 관내 재난, 방범 등 각종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신속한 재난 대응이 가능하다.
또, 재난방송 등 예경보시스템과 하천, 배수장, 낙동강 수문 등 각종 관측 자료를 통합 연계해 사상구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초기 대응력 제고와 신속·정확한 재난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까지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5~10월에만 운영되던 재난안전상황실을 올 2월부터 365일 24시간 연중 운영해 재난상황 발생시 위기 대응능력 체제를 한 단계 상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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