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항 재개발 지하차도, 3월 말 선개통 추진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1-27 15:35:18

부산항건설사무소, 관계기관 합동점검 실시
출퇴근 교통혼잡 완화 기대…상부도로는 오염토 처리 후 개통
부산해수청, 건설사무소는 28일  (지하차도) 건설공사 구간 선개통을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부산해수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오는 28일 ‘부산북항 재개발 배후도로1 지하차도 건설공사’의 선개통을 앞두고 부산시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부도로 구간을 제외하고 지하차도 구간을 우선 개통하기로 관계기관과 협의한 데 따른 것이다. 선개통 대상은 지하차도 구간 1.86km, 왕복 4차로이며, 상부도로 1.94km 구간은 오염토 처리 완료 후 개통될 예정이다.

부산북항 재개발 배후도로1 건설공사는 2019년 10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총사업비 2천71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 부산시건설안전시험사업소 등 관계기관이 인수·인계 협의체를 구성해 추진 중이다.

합동점검에서는 지하차도 구조물과 배수시설, 안전시설 등 전반에 대해 개통 전 최종 점검이 이뤄진다.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을 2월 내 보완한 뒤 시운전과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3월 말 선개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종민 부산항건설사무소 항만정비과장은 “충장대로 지하차도의 선개통 준비를 철저히 마무리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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