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제26회 ‘바다의 날’ 맞아 수중정화활동 펼쳐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1-05-21 14:30:50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이 수중정화활동을 위해 입수하고 있다.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해양경찰서는 21일 오전 부산 남부민방파제 일대에서 해양경찰청, 중앙특수구조단, 남해해양경찰청, 부산해양경찰서, 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등 5개 기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중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달 31일 제26회‘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께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등이 직접 수중 정화활동에 참여하여 해양쓰레기 2.5톤 가량을 수거했다.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해양경찰은 선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의 불법배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국민들에게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교육·홍보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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