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 변색렌즈 “케미포토에이드“ 굴절률 1.67 신제품 출시

마나미 기자

| 2023-04-13 14:15:48

-고도 근시자용 굴절률 1.67 변색렌즈 5월 선보일 예정
-우수한 변색 성능에 10만원 초반대로 가성비 뛰어나
▲케미 변색렌즈 포토에이드 이미지



케미렌즈는 굴절률 1.67 변색렌즈 `케미포토에이드(Photo-Aid)’를 빠르면 5월에 출시 예정이다.

이번 새로 선보일 `케미포토에이드’ 1.67 신제품은 고도근시 등 도수가 높은 분들을 위한 높은 굴절율의 변색렌즈로 지난 1월 출시한 굴절률 1.60 버전에 이은 2번째이다.

케미포토에이드는 실내에서는 일반 투명 안경렌즈 상태에서, 실외로 나가면 자외선을 받아 렌즈 표면이 진한 컬러로 바뀌어 선글라스로 변하는 실내외 겸용의 변색렌즈이다.

안경 하나로 일반 안경과 선글라스 기능을 동시에 갖추어 편리성과 실용성이 높다.

`케미포토에이드’ 1.67 신제품 또한 고난도의 `스핀 무브 코팅’ 변색 기술을 국산화해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췄다.

스핀 코팅은 렌즈 표면에 특수막을 균일하게 입혀 얼룩덜룩한 현상이 생기지 않고, 변색 성능 또한 뛰어난 첨단 기술이다.

케미렌즈는 투명 렌즈에서 어두운 색으로 바뀌는 순간 속도가 수입 브랜드 중에서도 일부 최고급 브랜드와 유사한 뛰어난 변색 속도를 갖췄다고 밝혔다.

주문생산 렌즈와는 달리, 대량생산설비 개발을 국산기술로 완료하여, 안경원에서 맞춘 후 바로 착용하거나 수일내에 안경을 착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가성비도 뛰어나다. 국내에서 판매중인 변색렌즈는 수입 브랜드의 경우 권장소비자가격 기준 대략 20만원 이상인 반면, “케미포토에이드” 는 굴절율 1.67 또한 10만원대이다.

특히 수입 제품이 대부분 굴절률 1.60 렌즈만 판매되는 것과는 달리 지난 1월 출시한 굴절률 1.60 에 이어, 이번에 높은 도수용 굴절률 1.67까지 선보일 예정으로 고도 근시자의 시 생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고도근시 등 높은 도수의 시력을 가진 분들을 위한 가성비 변색렌즈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주문 렌즈와는 달리 즉시 또는 수일내로 착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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