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존중과 소통문화 조성해 갑질 예방한다

전상후 기자

sanghu60@naver.com | 2023-05-24 09:08:00

직원 대상 ‘따뜻한 말을 듣고 싶어요’행사 운영

 

▲부산시교육청은  23일 본관 중앙현관과 소담정 로비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을 위한 따뜻한 말을 듣고 싶어요 행사를 운영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전상후 기자]부산시교육청은 23일 오전 시교육청 본관 중앙현관과 소담정 로비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을 위한 ‘따뜻한 말을 듣고 싶어요’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부산교육청의 청렴 중점사업인 ‘1기관·부서 1실천 사업’의 하나로 직원 간 존중·소통 문화 조성을 통해 갑질 예방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날 직원들은 출근 시간에 ‘갑질 예방’ 관련 청렴 퀴즈를 풀고, 선·후배 동료에 듣고 싶은 ‘따뜻한 말’을 작성하며, 상호존중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교육청은 직원들의 출·퇴근 및 점심시간을 활용해 24일까지 이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갑질 진단·상담 챗봇인 ‘공감e’, 갑질신고센터 운영, 갑질 컨설팅 등을 통해 다양한 갑질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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