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인천 어촌 찾아 ESG 사회공헌 활동...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와 환경·상생 노력 펼쳐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6-06-01 16:20:07
■코이카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협력하는 ESG 사회공헌 활동
29일 코이카 직원들과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임직원, 인천대학교 학생들이 인천 포내어촌체험휴양마을(하나개 해수욕장)에서 ESG 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가 29일 인천광역시 중구 포내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바다를 푸르게, 어촌을 따뜻하게’ 만들기 위한 ESG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펼쳤다.
이번 활동은 코이카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협력하는 ‘어촌 상생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협력 활동을 벌인 영종도의 포내어촌체험휴양마을은 인천국제공항 근처로 숙박시설이 밀집돼 있어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해외에서 입국한 봉사단원 227명이 시내에 들어서기 전 자가격리에 도움을 주는 등 코이카와 인연이 있는 곳이다.
29일 코이카 직원들과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임직원, 인천대학교 학생들이 인천 포내어촌체험휴양마을(하나개 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하고 있다.
코이카 직원들은 이곳 하나개 해수욕장 해안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하며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고, 해안가 안전사고 예방과 실시간 바다 상황 확인을 위한 망원경도 전달했다. 또한 어촌 체험장, 자연경관, 특산물 등 지역 특색을 담은 사진 및 홍보 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제작해 마을의 매력을 대외에 알리는 데도 함께할 계획이다.
29일 코이카 직원들과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임직원, 인천대학교 학생들이 인천 포내어촌체험휴양마을(하나개 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하고 있다.
하루 종일 진행된 활동에는 코이카 직원들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임직원과 인천대학교 학생을 포함해 약 30명이 함께 했다.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는 2016년 코이카, 인천대학교,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설립한 기관으로 인천 지역의 국제개발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교육, 홍보, 사업설명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코이카는 2025년 ISO 14001 국제표준인증 추진 및 코이카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바이바이 CO2 챌린지’ 등을 통해 환경경영 내재화와 지역사회 공헌 및 지역공동체와의 상생을 위해서도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29일 코이카가 ‘어촌 상생 협력활동’의 일환으로 포내어촌체험휴양마을에 해안가 안전사고 예방과 실시간 바다 상황 확인을 위한 망원경을 기증했다. 코이카 제공
전영은 ESG 경영실장은 “어촌 활동과 같이 코이카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환경 활동을 확대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ESG 가치를 실천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