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동기比 3.2%(5억6000만 달러↑)
관세청은 11월 1~10일 기간 수출이 182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5억6000만 달러↑)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수입은 20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2억3000만 달러↑) 늘었다.무역수지는 17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주요품목별 수출현황을 보면 반도체(1.3%), 승용차(37.2%), 무선통신기기(4.1%) 등은 전년 동기 대비 늘었다.  반면 석유제품(△9.2%), 자동차 부품(△6.4%) 등은 감소했다. 

주요국가는 미국(23.0%), 베트남(7.6%), 일본(26.9%) 등은 늘었고, 중국(△0.1%), 유럽연합(△5.0%) 등은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원유(39.5%), 석유제품(36.8%) 등은 늘었고, 반도체(△3.7%), 가스(△4.7%), 승용차(△34.5%) 등은 감소했다.

주요국가별로 보면 미국(11.4%), 유럽연합(1.1%), 사우디아라비아(38.3%) 등은 늘었고, 중국(△2.9%), 일본(△11.8%) 등은 감소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