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진 늘품 난타팀, 안동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금상 수상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2-10-11 14:08:02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3일 막을 내린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단체전 결선에서 ‘의성 진 늘품 난타팀(단장 김성진)’이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의성 진 늘품 난타팀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구성된 마을별 건강 리더들로 외부 강사 없이 주민 주도적으로 매주 2회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으며 23명의 팀원들이 뛰어난 기량으로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와 큰 호응을 받았다.
김성진 단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열심히 난타 연습을 하고 대회를 준비했는데 성과가 좋은 결과로 나타나게 되어 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옥빛골 늘품 난타팀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연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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