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업경제대표, 설 명절 농산물 수급상황 현장 경영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4-02-02 14:08:03
▲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오른쪽에서 2번째)가 2일 하나로마트 창동점을 방문해 설 명절 대비 농산물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농협 제공 |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일 농협 가락공판장과 하나로마트 창동점을 방문해 설 명절 대비 농산물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명절기간 농산물 수요 급증에 대비해 사과·배 등 주요 성수품목 공급체계 및 가격동향 등 전반적인 유통계획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 농협경제지주는 2일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수급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농협가락공판장에서 현장경영간담회를 실시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오른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책 등을 논의하고 있다. |
이날 가락공판장에서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유통효율화 및 혁신을 위한 현장의 역할을 강조하고, 농산물 도매유통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지 농산물 유통현황 ▲물류시스템 진행과정 ▲물량 확대 대책 등을 논의하며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선제적 수급관리체계 마련에 앞장섰으며, 오는 7일까지 성남유통센터 등 사업장 6곳을 방문해 설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 점검에 나선다.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업인이 정성껏 기른 우리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앞장서는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유통혁신을 통해 농산물 수급 및 물가 안정을 위한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오른쪽에서 2번째)가 2일 하나로마트 창동점을 방문해 설 명절 대비 농산물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한편 농협은 오는 8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명절 주요품목 공급확대와 가격안정을 위한 선제적 수급관리체계를 가동하고,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생·방역 중점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명절기간 원활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