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소방서는 관내 고층건축물 가상 화재발생 대비 대응훈련 현장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진소방서(서장 최대붕)는 1일 오전 10시 문현세종그랑시아 아파트 고층건축물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부산진소방서 소방대원 20여 명과 소방펌프차 등 6대의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고층건축물 가상 화재발생 대비 대응매뉴얼 검토 및 현장 적응훈련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비상계단 이용 진입훈련 보호복착용 최상층진입 ▲특수차량활용 인명구조훈련 ▲연결송수관 수직송수 및 비상용승강기 조작훈련 등이다.

최대붕 부산진소방서장은“최근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되기 위해선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만이 최고의 재난 대응능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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