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체험형 ‘과몰입 문제 예방 캠페인’ 운영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9-04 13:59:21

이색 콘셉트로 참여도 높이고 스스로 자가점검 유도 과몰입 예방 캠페인 '마음 한잔 다방' 부스. 강원랜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랜드가 하이원리조트 일원에서 건전 게임문화 확산과 과몰입 예방을 위한 팝업 체험 부스를 열고, 건전게임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지난 8월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달 ‘마음 한잔 다방’과 ‘건전한 나라의 단박이’ 팝업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은 4일부터 6일까지 ‘마음 한잔 다방’부스를, 24일부터 26일까지 ‘건전한 나라의 단박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가와 휴식으로서의 건전한 게임 이용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몰입도 높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하이원 그랜드호텔 마음채움센터 앞에서 진행된 ‘마음 한잔 다방’부스는 편안하게 들러 본인 마음의 신호를 확인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건전 게임 라운지 컨셉으로 진행됐으며,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감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카지노 이용객들은 강원랜드마음채움센터(센터장 김경훈, 이하 KLACC)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과몰입 유형 심리 테스트와 과몰입 위험도 검사(CPGI: Canadian Probling Gambling Index)를 통해 스스로의 중독 수준을 자가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식개선 캠페인 '건전한 나라의 단박이' 부스

위험군으로 분류된 이용객에게는 상담전문위원의 현장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예방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하이원 마운틴콘도 잔디광장에서 리조트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건전한 나라의 단박이’부스는 일상 속 건전 신호를 찾아 KLACC 마스코트 ‘단박이’를 구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용객들은 즐거운 게임과 함께 중독 위험신호를 진단하는 자가 점검 테스트, 도박문제 징후 맞추기 등 과몰입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 과몰입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키캡 키링 만들기, 공 던지기 게임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고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경훈 KLACC 센터장은 “고객과 국민들이 즐거운 활동을 통해 인식 개선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오는 11월까지 팝업 체험 부스 캠페인을 지속하고, 온라인 홍보도 이어나가며 과몰입 예방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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