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북구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26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60포, 보조가방 50개를 북구청에 전달했다.

장경훈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분위기 조성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힘이 모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북구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후원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받은 백미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45개소로, 보조가방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배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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