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관 안전한 지역 사회 구축 다짐 협력기관 현판식 및 무료급식,쌀나눔 봉사 사진. 부산보호관찰소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보호관찰소는 14일 부산진구 초읍동 천사무료급식소에서 (사)한국나눔연맹과 양기관 사회봉사명령협력기관지정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사무료급식소에서 부산보호관찰소 소장과 한국나눔연맹 총제 등 관계자들은 사회봉사협력기관 현판식을 시작으로 무료급식 지원, 쌀 나눔(10k, 160포대)봉사 활동을 하였으며, 향후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 및 나눔문화 조성에 긴밀한 협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지난 3월 21일 업무협약(MOU)체결 이후 (사)나눔연맹으로부터 2천만 원 기부금을 받아 불우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구 지원을 위한 재범방지 프로그램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확약했다.

한국나눔연맹 안천웅 총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적극적인 원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염정훈 부산보호관찰소 소장은 “한국나눔연맹의 지원으로 보호관찰대상자에게 폭넓은 원호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재범방지와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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