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BNK부산은행서 추석 맞아 취약계층에 동백전 지원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9-30 14:52:03

‘동백萬開’ 나눔 사업 통해 3,300만 원 상당 선불카드 전달 오원태 구청장(우측 두번째)이 이봉수 부산은행 구포지점장(좌측 두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북구는 BNK부산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동백萬開(만개)’ 나눔 사업을 통해 총 3300만원 상당의 동백전 선불카드를 관내 취약계층 660세대에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26일 진행됐으며, BNK부산은행 이봉수 구포지점장, 최성우 구포부지점장, 정인아 북구청영업소장이 참석해 온정의 손길을 함께 나눴다.

이봉수 지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BNK부산은행이 매년 명절마다 보여 주는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북구청도 지역사회가 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부산은행의 ‘동백萬開’ 나눔 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과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은행 임직원들은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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