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성별영향평가 최우수…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6-01-19 14:24:47
조례·사업·홍보물 등 46건에 성인지 관점 반영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 수성구가 대구시 주관 ‘2025년 성별영향평가 구·군 수행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수성구는 2022년과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가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양성평등 정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수성구의 수상은 여성친화도시로서 추진해 온 성평등 정책과 제도 개선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 사회·경제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수성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조례 22건, 사업 17건, 홍보물 7건 등 총 46건의 정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적용했다. 특히 정책 수립 단계에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평가 이후에도 이행 점검을 지속하는 등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운영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주민 모두가 성평등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인지 관점을 적극 반영하고, 수성구 특화 양성평등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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