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최된 서구일자리 박람회 모습.(서구청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서구는 오는 13일 구덕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이어주기 위해 ‘2018 서구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딱! 좋은 일자리가 있는 서구일자리박람회'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주고 구인업체에게는 우수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서구에서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800여 명의 구직자와 50개의 구인업체(직접 10개, 간접 40개)가 참가할 예정으로 직접 참여업체는 인사담당자들이 현장 채용면접을 진행하며 간접 참여업체는 서구취업정보센터에서 취업상담과 원서접수를 받는다.
　
취업컨설팅부스에서는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커리어플러스 등 3개 기관과 업체가 청년내일채움공제, 취업성공패키지 등 맞춤형 취업전문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밖에 이력서 컨설팅, 직업 적성검사 등의 부대행사가 열리고 관내 마을기업 4개사에서 제품 체험과 함께 홍보·판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복지정책과(240-66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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