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남면 제공.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전북 장수군 계남면은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관내 5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달음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복달음 나눔 행사는 계남면에서 10년 넘게 진행하고 있는 잔치로 폭염 속에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닭백숙과 약주를 대접하고 있다.

김연식 계남면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지역을 위한 봉사와 면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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