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수의 8명 위촉…가축질병 예찰·방역 강화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1-12 13:57:11

소·돼지·가금류 등 160만 마리 관리
AI·ASF 대응 현장 방역 핵심 역할 기대
2026년 진주시 공수의 위촉식. 진주시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경남 진주시는 지난 9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가축질병 예찰과 원활한 가축방역사업 추진을 위해 수의사 8명을 ‘2026년 공수의’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들은 1년간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 1만5510마리, 돼지 5만8308마리, 가금류 94만8366마리, 염소 6968마리를 대상으로 진료와 질병 예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브루셀라병·결핵병 혈청검사를 위한 채혈, 가금농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시료 채취 등 현장 방역 업무도 맡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이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공수의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시민 안전을 위해 ‘가축질병 청정 진주’를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차별화된 가축방역 시책을 추진한 공로로 ‘2025년 경상남도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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