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경남후원회,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어린이 위해 1,120만 원 기부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6-07-16 13:16:07

지진 피해 베네수엘라 어린이 긴급구호에 힘 보태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금을 전달한 유니세프 경남후원회 박윤규 회장(오른쪽) (사진제공=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유니세프 경남후원회(회장 박윤규)가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긴급구호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금 1,120만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니세프 지역후원회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나눔에 뜻을 함께하는 지역사회 후원 네트워크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부산시, 부산시 금정구, 경남, 울산시, 강원도 원주시, 충남 금산군, 전남 함평군, 제주 서귀포시 등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유니세프 경남후원회의 기부는 최악의 참사로 삶의 터전을 잃은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이 하나로 모여 마련됐다.

전달된 기금 전액은 지진 피해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안전한 식수와 영양,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 보호 활동을 지원하는 긴급구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윤규 유니세프 경남후원회 회장은 “국경을 초월해 고통받는 어린이를 돕는 일은 우리 지역사회 네트워크가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이라며 "베네수엘라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을 되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충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지역후원센터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유니세프 경남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 여러분이 전해주신 소중한 기금은 지진으로 큰 상처를 입은 베네수엘라 어린이들이 다시 희망을 품고 일상을 되찾는 데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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