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부산 남구' 선정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4-01-17 13:07:25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분야에서 골고루 평균 이상의 점수 획득
▲부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사진=남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시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에서 골고루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국민관심정보 사전 발굴 및 공개정보의 개인정보 보호 ▲원문 정보 자료의 충실한 제공 ▲국민이 청구한 정보 중 부분공개, 비공개, 부존재 건 우수 처리 ▲고객 수요분석의 다각적 진행 및 정보 접근성 개선 등에 노력을 기울인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행정안전부 외부전문기관 평가단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551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실적 전반에 대하여 평가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부산 남구는 전국 자치구 중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장관은 매년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확보 및 공공기관의 공개의무를 제고하기 위하여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한다.
이와 관련,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알권리 증진 및 구정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고객 중심의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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