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초등 3~4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소방‧교통안전교육과 로봇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대구시 제공)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북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초등 3~4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소방‧교통안전교육과 로봇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전생활실천연합회와 함께 진행된 소방‧교통안전교육은 아이들이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교통안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실시됐다.
 

로봇만들기체험은 시어핀스키 피라미드 만들기, 멩거스펀지 만들기, 로봇아트키트 미션활동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로봇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아이들의 인지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소화기를 사용하는 법에 대해 알게 됐고 친구들과 새로운 체험을 하면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배광식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로봇 만들기 체험으로 아동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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