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2억 원 지원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6-01-29 14:35:33
특례보증에 이자 2% 보전… 2월 2일부터 시행
경기침체·고금리 부담 완화로 민생경제 뒷받침
동구청 제공.
경기침체·고금리 부담 완화로 민생경제 뒷받침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고금리와 경기침체가 겹치며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지자체 차원의 금융 지원이 숨통을 틔우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 동구가 특례보증과 이자 지원을 결합한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섰다.
대구시 동구는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 iM뱅크 동구청점과 협약을 맺고 2월 2일부터 12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가 출연한 1억원을 재원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2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대출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출금 이자 가운데 2%를 2년간 보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개인 신용평점에 따라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용평점 기준은 NICE 710점 이상 또는 KCB 620점 이상이다.
신청 및 접수는 대구신용보증재단 동지점에서 가능하며, 대출 실행은 iM뱅크 동구청점에서 진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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