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무더위 쉼터 현장 점검 실시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0-08-25 12:55:28
온열질환 및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 사항 점검
| ▲무더위쉼터 온열질환 및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 사항 점검.(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지난 20~21일 이틀간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7곳과 야외 공사현장 2곳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냉방시설 작동상태, 야외그늘막 쉼터를 점검했으며, 주민들에게 온열질환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설명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의성 전역에는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2.8℃까지 올랐으며, 이에 주민들은 온열질환 예방 등의 안전수칙에 관심을 갖고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들이 여름철 자연재난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와 충분한 수분 섭취, 이웃에게 안부 전화, 불필요한 외출 자제 등 건강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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