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30~3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2019년 어울림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제7기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 및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민과 관이 협력해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으로 발전해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민.관 협력, 우리와 通했는가?’를 슬로건으로 양평군의 우수 사례 청취,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기 위한 상대방의 ‘가치’찾기,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소통 개그콘서트 등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금까지 오산시 복지향상을 위해 오산시와 같이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께 많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과 관이 더욱 협력해 ‘어울림 오산’을 실현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철 오산시의회 의원은 축사를 통해“이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님들께서 많은 것들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오산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가입 확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시행, 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와 사회복지시설 등과의 협력사업 확대 추진을 통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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