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 야외수영장.(경기도 제공)

[로컬세계 고기훈 기자]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8월 18일까지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옛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의 야외수영장을 도민에게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양평캠퍼스의 야외수영장은 평소 교육용으로 운영되는 시설이지만 방학기간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개방했다.

이곳 수영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으로 이국적 풍경이 더해져 인근 지역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8000원, 초중고생 5000원이며, 36개월 미만 아동은 무료이다.

양평군민과 20명 이상 단체 이용객의 경우 최소 2000원에서 최대 30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체 예약 등 자세한 이용문의는 031-770-1304로 하면 된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체육·여가 활동 증진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올여름 많은 도민들이 양평캠퍼스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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