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기업 애로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가 나선다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8-08-30 12:43:29
이날 현장에는 신사업에 대한 지나친 규제 및 복지용구 제품 급여결정신청 완화 등 총 7건의 규제 및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접수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옴부즈만지원단 및 관련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일자리창출팀과 합동 운영하는 이번 지방규제 신고센터는 구인신청 및 청년일자리사업 수요조사를 동시에 실시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기업과 지역주민이 규제혁신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지속 운영해 공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북구는 내달 5일까지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집중 접수기간을 가진다. 접수 및 신고는 구청 홈페이지나 방문·우편·팩스 등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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