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시설원예농가 사업장 방문

▲장수군 제공.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전북 장수군은 이번 달부터 오는 6월까지 수시로 시설원예 농가의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살펴 개선방향을 찾는 등 농민들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농정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관련, 담당 공무원은 시설원예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농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또 장수군 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소득유망작목육성사업 및 지역특화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을 등 6개사업에 3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시설원예 지원에 있어 고소득을 올리는 분야로 지원 사업을 확대해 장수군의 농업소득을 이끌어 가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 또한 항상 농민들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장수군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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