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제2대 총재에 김평식씨 취임

조원익 기자

wicknews1@naver.com | 2020-06-19 12:27:17

-오는 2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서
-신임 김총재, 국가에 도움 되는 인재양성에 적극 노력


 

학원가의 유명 스타강사 였던 김평식(56·사진)씨가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의 제2대 총재에 취임한다.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사장 유범진)은 오는 2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57층 백리향에서 김평식 총재의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제1대 한학수 총재에 이어 취임하게 될 신임 김 총재는 “그동안 연맹이 추구해 온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활동과 체육을 통한 인성교육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역량 있는 청소년들을 만들기 위한 진학과 진로에 대한 비대면 전인교육에 전념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 김 총재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교육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하고 건강하게 성장함으로써 국가 전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오랜동안 실전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적으로 앞서 나가는 청소년들의 진로와 교육을 연구, 실천해 나가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고 덧붙였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수학을 전공했던 김 총재는 한샘학원과 메가스터디에서 유명 스타강사였고 소노교육 대표이사 활동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연세대 교육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김 총재는 또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총학생회장과 대학원 총연합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컬세계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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