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유공 은행 직원 감사장 수여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6-02 08:36:49

신경범 금정경찰서장(왼쪽)이 서구새마을금고 직원에게 감사장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금정서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기자] 부산금정경찰서는 지난 1일 금정구 구서새마을금고(본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구서새마을금고에 근무하는 이씨는 지난 5월 13일 창구 내에서 70대 남성 고객의 요청으로 4천만원을 타인에게 송금하였으나 송금 후 “검찰청 전화를 받았는데”라고 말하며 귀가 하는 고객을 수상히 여겨 즉시 송금을 취소하고 피해자 설득 및 112신고를 통해 피해를 예방했다.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킨 모범 사례로, 해당 은행원은 평소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다 이번 고객 응대 과정에서 의심 정황을 신속히 확인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박광운 구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고객의 작은 이상 징후도 놓치지 않으려는 세심한 관심이 이번 피해 예방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거래 모니터링 강화와 직원교육 및 고객 상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경찰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범 금정경찰서장은 “은행 직원의 세심한 관찰과 112신고가 피해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해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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