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술대회에서 경추 후궁성형술 카데바 라이브 서저리 시연 성공

마나미 기자

| 2026-05-21 12:27:00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세란병원 척추센터 김지연 센터장이 지난 4월 4일 서울성모병원 Omnibus Park에서 개최된 세계양방향척추내시경학회 국제학술대회(2026 World Congress of Unilateral Biportal Endoscopic Spine Surgery, WUBES 2026)에서 세계 최초로 양방향척추내시경을 이용한 경추 후궁성형술(Biportal Endoscopic Cervical Laminoplasty)의 카데바 라이브 서저리(Cadaver Live Surgery)를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세란병원의 경추후궁성형술 카데바라이브 장면

WUBES(World UBE Society)는 양방향척추내시경(Unilateral Biportal Endoscopy, UBE)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하고 권위 있는 국제학회로 미국,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척추 분야 석학과 전문의들이 모여 최신 술기와 임상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지연 센터장은 양방향척추내시경 경추 후궁성형술을 세계 최초로 카데바 라이브 서저리 형식으로 시연하였다. 카데바 라이브 서저리는 실제 인체 해부 조직을 이용해 수술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진행하면서, 각국의 척추 분야 전문의들이 그 술기를 관찰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높은 수준의 술기 시연 방식이다.

양방향척추내시경 경추 후궁성형술은 세란병원 척추센터 김지연 센터장이 개발하고 발전시켜왔다. 이번 카데바 라이브 시연은 내시경 수술이 요추를 넘어 고난이도 경추 수술 영역에서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국제 학계에서 공식적으로 입증했다는 의미가 있다.

세란병원 척추센터 김지연 센터장은 “양방향척추내시경 경추 후궁성형술은 다분절 경추 척수증 환자들이 큰 수술의 부담 없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고안된 술기이다. 세계 최고 권위의 양방향내시경 학회인 WUBES에서 카데바 라이브 시연이라는 가장 엄격한 형식으로 술기를 선보인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세란병원의 경추후궁성형술 카데바라이브 장면

김지연 센터장은 “양방향척추내시경 경추 후궁성형술이 전 세계 양방향내시경 분야의 표준 술기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세계 석학들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전 세계 척추 전문의들이 본 술기를 학습하고 전파하는 표준 모델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란병원 척추센터 의료진은 김지연 센터장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수술기법 발전에 앞장서며 국내외 학회 초청강연,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국제 교과서 집필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양방향척추내시경을 이용한 경추 및 흉추 척수증 치료 분야에서는 최첨단 술기를 지속적으로 개발·전파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와 임상 성과는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 결과를 제공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