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BTS 공연’ 앞두고 사전 현장점검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5-21 12:43:24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경찰청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글로벌 아티스트 BTS의 공연을 앞두고, 대규모 인파 밀집과 교통 혼잡에 대비한 종합 안전대책을 수립해 총력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을 전후하여 약 10만 명 이상의 공연 관객 외에도 외국인과 팬클럽 등 부산 방문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공연 전후 대규모 드론쇼, 음악공연, 미식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주요 관광지와 도심 권역에서 집중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부산 전역에 급격한 인파 증가와 교통 혼잡 발생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부산경찰청은 지난 20일 공연 장소인 부산 아시아드경기장 일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인파밀집 예상 구역, 관객 이동 동선, 입·퇴장 안전관리 방안, 비상대피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부산경찰청은 이번 공연과 부대행사들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관람객 안전'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기동대와 광역예방순찰대, 교통경찰 등 최대한의 경찰력과 장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행사장 주변 교차로, 진입로 등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여 교통흐름을 관리하고, 부산시 등과 협업해 우회로 안내를 강화하는 등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인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와 빈틈없는 현장 대응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공연 기간 중 행사장 주변을 지나는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실시간 교통정보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교통 통제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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